'코갓탤', 7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이 7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17일 tvN에 따르면 지난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코갓탤' 첫 번째 세미파이널이 가구 평균 시청률은 2.418%, 최고 시청률은 3.328%를 기록했다. (AGB닐슨, 케이블 유가구 기준).


이 같은 기록은 전체 케이블TV 프로그램 중 동시간대 1위 기록으로, '코갓탤'은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20~49세 성인 시청층에서는 시청점유율이 18%에 달했다.


tvN 측은 "대한민국 성인시청자 10명 중 2명은 '코갓탤'을 시청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와 SNS 인기검색어에 '코리아 갓 탤런트', '최성봉', '김하준', '정신엽' 등이 올랐으며, 최성봉을 배출한 대전 지역에서는 평균 4.06%, 최고 7.33%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날 방송에서는 시청자 문자투표 1위로 최성봉이 가장 먼저 파이널에 진출했으며 2,3위를 차지한 정신엽과 김하준 중에서 송윤아와 장진의 선택을 받은 김하준이 두 번째 파이널행 티켓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세미파이널에 오른 40팀은 각 8팀씩 5조로 나뉘어, 매주 1조씩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 중 시청자 문자 투표(#0700)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매주 2팀만이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파이널에 진출한 10팀은 오는 8월 20일 초대형 공연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민 SMS투표는 매주 8명 지원자들의 공연이 모두 끝난 뒤 마지막 10분 동안 참여할 수 있으며, 전 국민 SMS투표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CJ 도너스캠프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