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데프콘 "조정은 눈물 나게 힘드네요"

박혜경 인턴기자  |  2011.07.17 15:57
ⓒ출처=데프콘 트위터 ⓒ출처=데프콘 트위터


'무한도전' 조정 경기 후보 멤버로 합류한 힙합가수 데프콘이 어려움을 토로했다.

데프콘은 17일 오후 트위터에 "노력 앞에 장사 없다지만 조정은 정말 눈물 나게 힘드네요"라며 "저는 이제 2km 달리기를 쉬지 않고 할 수도, 1000미터 로잉머신을 3분 40초대에 끊을 수도 있지만, 어떡하죠? 2000미터 완주는 1000미터와는 완전 달라요 말 그대로 지옥이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데프콘은 앞서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조정을 시작한 한 달 전과 지금의 내 손"이라며 물집이 잡힌 손바닥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격려를 받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서로를 믿으며 힘내세요"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멋진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한 달여 남은 조정 대회를 위해 제 9의 멤버를 선발하는 모습을 그렸다. 두 명의 후보 선수 개리와 데프콘은 '다짜고짜 오디션'을 통해 선발돼 바로 연습에 참여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