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여정 최진혁 트위터
조여정과 최진혁이 애정행각이 눈길을 끈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극본 정현정 연출 이창한)에 출연중인 조여정(선우인영 역)과 최진혁(배성현 역)이 온라인 상에서 공개적으로 애정 섞인 말을 주고받고 있다.
최진혁은 트위터를 통해 조여정에게 "오 여신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에 조여정은 "아, 너무 이쁘다. 진혁이^^"라고 응했다. 최진혁은 "이뻐? 에이, 여정님은 섹시여정님이시잖아요. 귀염인영이시고"라며 칭찬했다. 조여정이 "아 멋있다"라고 하자 최진혁은 "이렇게 귀여울 수 있다니 놀랍군"이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최근 키맞춤셀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 중 연상연하 연인으로 출연하는 만큼 실제로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는 후문.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는 지난 10회 방송분에서 '테니스 키스'로 최진혁에 대한 사랑을 인정하고 본격적인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11화에서는 김정훈(김성수 역)과의 연애를 정리한 조여정이 최진혁과 사랑스러운 연상연하 커플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
특히 이 과정에서 최진혁은 셔츠를 벗으면서 탄탄한 말근육 상반신을 공개한다. 전작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에서 근육질 몸매를 선보였던 그가 이번에는 한층 더 슬림하면서 섹시해진 상반신을 공개한다. 18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