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조인성의 여자 낙점..'권법' 캐스팅

전형화 기자  |  2011.07.18 11:29
이명근 기자 이명근 기자


배우 이연희가 조인성의 여자로 낙점됐다.

18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연희는 박광현 감독의 신작 '권법'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이연희의 영화 출연은 '순정만화' 이후 3년만이다.


'권법'은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한 SF 액션영화다. 의협심 강한 남자 권법이 신비로운 여자 레이와 함께 버려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 이야기.

톱스타 조인성이 전역 후 복귀작으로 결정해 영화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연희는 레이 역을 맡을 예정이다. 그동안 '권법' 여주인공은 수많은 신인 여배우들이 오디션을 보는 등 많은 매니지먼트사들이 눈독을 들여왔다.


'권법'은 마무리 캐스팅과 준비 과정을 거친 뒤 이르면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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