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김재경 트위터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재경이 같은 그룹 멤버 지숙의 패션센스에 감탄했다.
김재경은 18일 오전 11시 21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엄마가 장 보다가 아동용 잠옷에 반해 9세 여아용 잠옷을 24세 여성인 나를 위해 사오셨다"라며 "잠옷은 나의 갈비뼈를 감당해내지 못 했고 레인보우 스키니 담당 지숙이 완벽히 소화해주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오늘로 22세가 된 여성 지숙은 9세 여아용(잠옷)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패션센스를 지녔다"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잠옷을 입고 선글라스까지 착용, 신이 난 지숙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숙이 9세 여아용을 입은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그의 몸에 꼭 맞는 잠옷 핏(?)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설마했는데 정말 잘 맞네" "진짜 9세용 맞아요?" "날씬해서 부러워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