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해리포터', 7일만에 200만 돌파

전형화 기자  |  2011.07.20 08:22


'해리포터' 시리즈 마지막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이하 해리포터)가 일주일만에 200만명을 넘어섰다.

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리포터'는 19일 14만 359명을 동원, 누적 203만 3244명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개봉한 뒤 7일만에 200만 고지를 밟은 것.


'해리포터'의 역사를 마무리하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시리즈의 완결편답게 무서운 흥행 기세를 보이며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배경으로 해리포터와 친구들, 불사조 기사단들이 볼드모트 무리와 벌이는 마지막 대결을 그렸다.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시리즈 통산 흥행 기록을 새롭게 작성할 수 있을 것인지가 관심사다. '해리포터' 시리즈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작품은 1편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2001년 개봉해 425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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