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트로트 버전 '나는 가수다'...추석특집 방송

최보란 기자  |  2011.07.20 11:37
가수 장윤정 가수 장윤정


MBC가 오는 9월 추석 특집 프로그램 '나는 트로트 가수다'를 방송한다.

MBC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와 같은 형식의 프로그램인 '나는 트로트 가수다'를 추석 특집으로 준비 중이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도 '나는 가수다'와 마찬가지로 7명의 가수가 경연을 펼치고, 500명의 청중평가단이 투표를 한다. 장윤정이 도전 가수이자 MC로 낙점돼 '나는 가수다'의 이소라와 윤도현 같은 활약을 해 줄 전망이다.

장윤정 외에도 심수봉, 남진, 태진아, 송대관 등 트로트계의 스타들이 섭외 물망에 올라 있다. 특히 남진과 심수봉은 '나는 가수다'를 통해 후배 가수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하기도 해 이번 출연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추석 다음날인 오는 9월 13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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