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록 디바' 나비드 신곡 '런웨이' 발표

문연배 기자  |  2011.07.21 09:50
'모던록의 디바' 다비드가 2.5집 타이틀곡 'Runway(런웨이)'를 들고 21일 컴백했다.

이번 앨범에서 나비드는 'Runway(런웨이)'의 작곡, 작사를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마음껏 표출했다.


신곡 'Runway(런웨이)'는 평소 자연재해와 전쟁, 기아와 같은 지구촌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나비드의 생각이 담겼다.

특히 이 곡은 청아하고 파워풀한 나비드 특유의 모던 록과는 또 다른 애절한 감성보이스가 돋보이는 노래로 평가받고 있다. 후렴구에 반복되는 '런웨이'와 수필처럼 써내려간 슬픈 가사가 매우 인상적이다.


나비드는 이 노래 뮤직비디오에서 자식을 잃고 그리움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어머니의 슬픔을 직접 연기했다.

이번 새 앨범에는 지난달 22일 발매된 '상상이별, 그리고 지난해 9월에 발매된 프로젝트 싱글앨범 'My Hero'의 2011 재 믹싱 버전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한편 나비드는 최근 일본 도쿄 시나가와에서 일본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자선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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