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지아이조2' 촬영 스타트

문연배 기자  |  2011.07.21 15:53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2' 촬영에 나섰다.

2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은 지난 2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아이조2'는 영화 '스텝업 3D'를 연출한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채닝 테이텀, 레이파크, 아놀드 보스루 등의 기존 인물에 드웨인 존슨(통칭 ‘더락’)과 레이 스티븐슨, 미녀스타 에로디 영이 합류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출국 후 시차 적응과 함께 캐릭터 분석 및 촬영 준비 시간을 갖는다"며 "'스톰 쉐도우'의 또 다른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아이조2'는 미국 뉴올리언스주에서 다음달 15일 촬영에 들어가며 2012년 여름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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