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주연 '버디버디', 강원도 알리기 앞장선다

하유진 기자  |  2011.07.22 08:28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 주연의 드라마 '버디버디'가 강원도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

22일 제작사에 따르면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버디버디'가 강원도 올로케이션 촬영에 힘입어 강원도를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버디버디'는 지난해 3월 강원도 정선의 한 리조트에서의 첫 촬영에 들어간 후 정선과 삼척, 태백, 영월을 오가며 전체 분량의 90%를 강원도에서 촬영했다.

이에 '버디버디'는 강원도의 빼어난 자연환경과 주요 지점을 샅샅이 카메라에 담아내며 정선 삼척 등 4개 도시를 포함한 강원도 알리기에 나선다.


'버디버디'의 원작자이자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 이현세 화백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앞서 강원을 대표하는 드라마 '버디버디'의 성공이 강원도의 문화, 관광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져 문화 콘텐츠의 긍정적 파급사례로 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유이는 "데뷔 2년 차인데 절반에 가까운 거의 1년의 시간을 강원도에서 보냈기에 이제는 강원도가 내 집처럼 느껴진다"라며 1년의 시간을 동고동락한 강원에 대해 깊은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버디버디'는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유이 분)의 성장과 사랑을 그린 작품. 오는 8월 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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