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미 트위터
행복한 신랑신부 유진과 기태영의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뮤지컬배우 유미는 23일 오후 12시께 트위터에 "너무 예쁜 신부 유진이 정말 천사 같다. 신랑 기태영 씨도 멋지고"라며 "결혼식도 못 보고 돌아가지만,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길 기도할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미는 아름다운 신부가 된 유진의 어깨를 다정하게 감싸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남선녀 기태영과 유진이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미는 앞서 지난 22일 "내일은 S.E.S.의 요정 사랑하는 유진이 결혼식! 얼마나 예쁘게 잘 살려고 이렇게 비가 오나~ 행복하게 잘 살 거야"라고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얼굴에서 빛이 나네요" "행복해 보여요"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만나 약 1년 6개월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