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닉쿤, 빅토리아에 질투 "어떤 남자예요?"

박혜경 인턴기자  |  2011.07.23 17:59
ⓒ출처=MBC ⓒ출처=MBC


자칭 '당구의 신' 닉쿤이 빅토리아와 포켓볼 대결을 펼쳤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닉쿤과 빅토리아는 권태기 없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며 포켓볼을 공통의 취미 생활로 정했다.


빅토리아는 당구 내기에 앞선 연습에서 서투른 모습을 보였고 닉쿤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화려한 포켓볼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빅토리아는 막상 내기를 시작하자 완벽한 기술을 선보여 닉쿤을 당황케 했다.


닉쿤은 빅토리아의 능숙한 실력에 "어디서 배운 게 확실해요. 모르는 척 그만 해요"라며 "어떤 남자예요?"라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빅토리아는 "그냥 운이에요"라며 외면했다.

닉쿤은 빅토리아의 미인계에도 굴하지 않고 오히려 방해공작까지 펼치며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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