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비스트는? 亞5개국서 K-POP스타 찾는다

박영웅 기자  |  2011.07.24 12:41
그룹 비스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그룹 비스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아이돌 그룹 비스트, 포미닛, 여성 솔로 가수 지나 등이 소속된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아시아 지역을 돌며 K-POP 차세대 스타를 찾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서울시, 폭스, CJ E&M과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인 `K-POP Star Hunt(케이팝 스타 헌트)' 10편을 제작해 글로벌 오디션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홍콩 등 5개국에서 예선전을 열고 각국에서 2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한다. 이어 현지 예선전을 거쳐 국가별로 2명씩 상위 10명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오후 스타뉴스에 "톱10에 오른 이들은 스타 발굴 프로그램 및 트레이닝을 받으며 정식 가수가 위한 준비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소개했다.

한편 시는 동남아 방송에도 프로그램이 방영되는 점을 고려, 서울의 맛집과 명소를 배경으로 한 '톱10'의 번외 프로그램 제작 등에도 적극 협조해 서울을 홍보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7월 말 호기심을 유발하고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티저 프로모션'을 열고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14~24세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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