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예능 코너 시청률, '나가수' 1위-'남격' 2위

문완식 기자  |  2011.07.25 09:13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 코너가 일요예능 코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일요 예능프로그램 코너 중 '나는 가수다'가 17.6%의 전국일일시청률로 코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하 동일기준)


'나는 가수다'에 이어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이 17.2%의 시청률로 2위를 나타냈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은 13.3%, '키스 앤 크라이'는 11.0%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MBC '우리들의 일밤'의 또 다른 코너 '집드림'은 3.6%의 시청률로 일요 예능프로그램 코너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은 2011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 생중계로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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