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오늘 '나가수' 첫 녹화… 어떤 모습?

길혜성 기자  |  2011.07.25 11:05
자우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자우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4인 록밴드 자우림이 마침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 무대에 선다.

2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나는 가수다' 출연이 확정된 이선규(리더, 기타) 김윤아(보컬) 구태훈(드럼) 김진만(베이스)의 자우림은 이날 오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될 5라운드 1차 경연 녹화에 참여한다.


이로써 자우림은 기존 출연자들인 박정현 김범수 YB 장혜진 조관우 김조한 등과 함께 경합을 벌이게 됐다. 자우림은 지난 24일 4라운드 2차 경연에서 아쉽게 탈락한 옥주현 대신해 이날 녹화에 나서게 됐다.

자우림은 지난 1997년 데뷔, 개성 넘치는 보컬 김윤아 및 실력파 멤버들의 조화 속에 여러 히트곡을 남기며 가요 팬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여기에 윤도현의 YB 이후 '나는 가수다' 속 밴드 등장은 자우림이 처음이라, 이들의 출연은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자우림은 '나는 가수다' 출연이 결정된 이후 트위터에 "'나는 가수다'에 대해 걱정도 응원도 많이 보내주고 계십니다"라며 "새 앨범 준비도, '나는 가수다'도, 지산락페스티벌도 더운 날씨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란 내용의 글을 올려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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