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2' 송해나, 지드래곤에 이어 타이거JK 매혹

하유진 기자  |  2011.07.25 11:54


지드래곤에 이어 타이거JK까지 사로잡은 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2' 3회에서는 지원자들과 타이거JK의 뮤직비디오 촬영미션이 그려졌다.


우승은 송해나가 차지했다. 송해나는 현장의 촬영 콘셉트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개성을 콘셉트에 잘 녹여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송해나의 색깔을 잘 드러내 만족스럽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할 수 있는 모델로서 가능성을 증명했다"라고 호평했다.


함께 촬영한 조풍연 뮤직비디오 감독은 "현장 분위기가 더없이 좋았다. 자신을 잘 아는 모델"이라고 평했다. 타이거JK는 "포즈에 대해서 요청을 할 정도로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미션에 임하는 모습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송해나는 과거 지드래곤과의 CF를 촬영해 '지드래곤의 그녀'로 불리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촌스러운 복고녀에서 지드래곤의 스타일링을 통해 신데렐라로 변신하는 역할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지드래곤의 여인'으로 알려진 송해나가 3회 타이거JK와의 미션에서도 눈부신 활약으로 미션 우승을 차지하자 관심을 받고 있다. 톱스타와의 촬영에도 주눅들지 않은 채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한 것.

우승을 차지한 송해나는 "처음으로 우승을 하게 되서 너무 좋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 역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송해나에 응원과 관심을 보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미션에서는 단연 귀엽고 섹시한 송해나가 돋보였다", "지드래곤에 이어 타이거JK까지, 송해나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지드래곤, 타이거JK 두 남자와 함께했다니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 날 방송은 20~34세 여성 시청층에서 평균 1.117%, 최고 1.63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2'는 시즌1에 비해 한층 강도 높은 미션들과 화려한 볼거리, 흥미진진한 경쟁과 점차 치열해지는 신경전으로 시청자들에 재미를 전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의 거침없이 솔직한 심사평과 유쾌한 입담이 어우러지며 더욱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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