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도쿄 이어 나고야서도 '대박'..열도공략

문완식 기자  |  2011.07.25 17:02


본격 일본진출을 선언한 남성그룹 유키스가 도쿄에 이어 나고야에서도 수천 팬을 모으며 차세대 한류스타를 예고했다.

25일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나고야에서 열린 유키스 팬미팅에는 5000여 명의 팬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앞서 지난 18일 도쿄에서 열린 팬미팅에 1만여 명의 팬들이 몰리는 등 유키스는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유키스의 일본 소속사인 에이벡스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인원수의 팬들이 모인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는 한편 앞으로의 유키스의 일본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유키스는 최근 동호가 출연한 영화 '마이블랙미니드레스' 일본 현지 프리뷰 이벤트에도 직접 무대인사에 올라 좋은 평을 받았다.

또 현재 촬영 중인 유선, 유호성, 동호 주연 영화 '돈크라이 마미' 역시 일본개봉을 예정하고 있어 현지 영화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리는 등 일본에서 유키스의 입지는 더욱 더 올라갈 거란 예상이다.


한편 유키스는 오는 30일 오사카에서 또 한 차례의 팬미팅을 예정하고 있으며 5000석 규모의 팬미팅에 1만여 명 이상의 팬들이 몰려 티켓오픈 하루 만에 전좌석이 매진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유키스는 일본 활동을 마무리한 후 9월부터는 국내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며 국내 컴백과 맞물려 동남아시아 4개국과 미국, 캐나다에서 공연제의가 들어와 있어 마지막 스케줄을 조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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