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 ⓒ사진=홍봉진 기자
'서태지 모아이: 더 필름'은 그의 히트곡 '모아이' 뮤직비디오의 미공개 장면을 담은 작품이다.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 측은 26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서태지 모아이: 더 필름'이 영화라는 보도는 잘못된 것"이라며 "제목이 '더 필름'라는 것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08년 '모아이' 뮤직비디오 때 촬영했던 것들을 재편집한 영상을 공개하는 것일 뿐, 영화라고 보는 데는 무리가 있다" 면서 "현재 영상물등급위원회 등급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상영 시기는 아직 조율 중"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태지 모아이: 더 필름'은 메가박스 동대문 서태지 M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