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가수 이효리가 후배 그룹 씨스타에게 어색한 인사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밥 먹다 아이돌그룹 씨스타를 만났다"며 "인사하면 뭔가 선배답고 따뜻한 말을 해줘야지 긴장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하지도 못한 타이밍에 인사를 받고 내뱉은 말 '수..수..수고해~' 에잇 참!!"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효리의 어색한 인사 고백에 네티즌들은 "당당 효리는 어디갔어요", "알고보니 소심한 효리", "이효리에게 인사 받은 걸로도 힘날 듯"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함께 인도 뭄바이에 떠나는 등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