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부장' 산다라박 "열심해 못해 박대리로 강등"

박혜경 인턴기자  |  2011.07.27 14:55
ⓒ출처=산다라박 미투데이 ⓒ출처=산다라박 미투데이


그룹 2NE1 산다라박이 홍보부장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산다라박은 27일 오후 미투데이에 "걱정이 현실로. 바쁜 스케줄로 'Hate You' 'Ugly' 열심히 못해서 박대리로 강등"이라며 "생각한 건 있었지만 시간이 안 나서 실행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야심차게 'Not Ugly' 캠페인 준비! 곧 시작됩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두둥!"이라는 문구에 어울리는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다.


산다라박은 지난 4월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받은 임명장을 공개하며 2NE1의 공식 홍보부장이 됐음을 알려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최근 신곡 홍보에 뜸했음을 이번 글을 통해 재치 있게 반성했다.

이에 팬들은 "열심히 해서 다시 부장으로 승진하시길 바라요" "홍보 안 해도 대박 날 듯" "항상 응원할게요" "무슨 표정을 해도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28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6일 케이블채널 Mnet '2NE1 TV'를 통해 타이틀곡 '어글리'를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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