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고현정·이효리·엄정화…美女 인맥 '과시'

하유진 기자  |  2011.07.28 12:16


가수 장기하가 미녀스타들과의 인맥을 과시했다.

장기하는 2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 출연해 연예계 선후배들과의 친분에 대해 털어놨다.

장기하는 고현정 이효리 엄정화 이적 리쌍 정재형 김창환 이문세 등 수많은 연예계 선후배들과의 친분에 대해 소개하며 연예계 숨은 '인맥 종결자'임을 증명했다. 특히 MC이영자·공형진이 고현정과의 인연에 대해 묻자, 고현정의 러브콜을 받아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던 경험을 털어놔 MC를 놀라게 했다.

공형진은 장기하와 두터운 인연이 있다며 주당 장기하의 독특한 술버릇을 공개하기도 했다. 술만 마시면 '귀요미'로 변신하는 장기하의 실체에 대해 상세히 폭로해 포복절도 재미를 선사한다고.

이영자는 장기하에게 기습뽀뽀를 선보이기도 했다. 자신의 개그를 재미있어 하는 장기하에게 여러 가지 몸 개그를 선보이다 기습적으로 뽀뽀를 시도한 것. 더불어 "최근에 키스해본 적이 언제인가"라는 짓궂은 질문까지 던지자 장기하는 놀라서 아무런 말도 못한 채 부끄러워하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28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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