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영화의 반란… 메이트 '플레이', 1만관객 돌파

박영웅 기자  |  2011.07.29 09:02
3인조 밴드 메이트의 스토리를 담은 음악영화 '플레이(PLAY)'가 1만 관객을 돌파했다.

메이트 측은 29일 "지난달 23일 개봉된 '플레이'는 28일 오전까지 누적관객수 1만451명을 기록했다"며 "저예산 독립영화로는 이례적인 성적이다"라고 밝혔다.


남다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3인조 밴드 메이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음악영화로, 음악을 통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 작품이다.

그간 국내에서 흥행한 음악영화로는 20만 관객을 동원한 아일랜드 독립영화 '원스'가 있었지만, 국내에서 제작된 음악영화 중에는 흥행한 사례는 없었다.


한편 영화 '플레이'는 현재 상영관이 6개로 줄었지만,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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