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딸의 자필편지 <사진=김조한 트위터> 김조한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실 어제 '나는 가수다' 공연이 많이 어려웠는데 이거 보고 많이 생각했네요..사랑이란.."이란 글과 함께 딸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사랑하는 아빠~ 항상 아자아자 파이팅!!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I love you so much. You’re my no.1!!! You can do it. 아빠가 사랑하는 딸 리사 올림'이란 내용이 적혀있어 아빠를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하는 딸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를 접한 가수 김범수는 '너무 사랑스런 리사..감동이네요..Lisa’s Daddy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고, 네티즌들 역시 '서로 사랑하는 아빠와 딸의 마음이 감동'이라며 사랑스럽고 예쁜 딸을 가진 김조한이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조한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7라운드 1차 경연에서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본인만의 R&B 창법으로 열창해 청중 평가단의 찬사를 받았고 경연 4위를 차지했다.
가수 김조한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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