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내년 3월 컴백 "콘서트·방송 3개월 활동"

박영웅 기자  |  2011.08.01 09:52
그룹 신화 그룹 신화
그룹 신화가 내년 3월 가요계에 컴백한다.

신화 측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에 "신화가 내년 3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라며 "앨범 발매와 동시에 콘서트 및 방송 활동을 펼친다"라고 밝혔다.


이어 6월 아시아 투어가 열린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3월부터 3개월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아시아 투어를 논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전했다.

국내 가요계의 최장수 아이돌 그룹인 신화는 현재 멤버들의 군 입대로 인해 잠정적인 활동을 멈춘 상태다. 이민우 전진이 공익근무 중이며, 앤디는 현역으로 복무하고 있다. 이민우가 병역의무를 마치는 내년 3월 6명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


이 관계자는 "멤버들끼리 내년 신화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해 온 것은 맞다. 최근 신화 컴퍼니를 설립한 멤버들이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화는 지난 1998년 데뷔, 원년 멤버 그대로 해체 없이 13년간 팀을 이끌어 오고 있다. 이들은 2008년 7월 9집 리패키지 앨범을 마지막으로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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