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정진운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2AM 멤버 정진운이 본격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1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진운은 이날 자정 첫 싱글 '걸어온다'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타이틀 곡 '걸어온다'는 정진운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작곡으로 U2, 콜드플레이 등과 함께 작업한 엔지니어 마이클 브로어가 믹싱을 맡은 곡이다. 함께 수록된 '라라라'는 지난 7월 25일 정진운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동안 무료로 배포된 곡이다.
앞서 정진운은 지난 31일 경기도 이천 지산리조트에서 펼쳐지는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데뷔무대를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정진운 밴드' 멤버의 면면도 화려하다. 베이시스트 최훈, 드러머 이정훈, 기타리스트 정재필과 서원진 등 국내 최고의 세션맨들이 총출동했다.
한편 1000장 한정으로 제작된 정진운의 싱글음반 '걸어온다'는 오는 4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