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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추석과 설 명절의 최대 이벤트가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가 이달 말 다시 한 번 열린다.
2일 오전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오는 9월 중순 추석 연휴 방송 예정인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는 이달 27일 모처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추석과 올 설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아이돌 육상 선수권이다. 올 설 대회 때는 수영 대회도 함께 열렸지만, 이번 3회 대회는 1회 때처럼 육상 경기만 치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 추석 대회에도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1, 2회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는 100여 아이돌 스타들의 불꽃 튀는 경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였다. 조권(2AM) 동준(제국의 아이들) 보라(씨스타) 민호(샤이니) 등 빼어난 운동 신경의 이른바 '스포츠돌'을 탄생시키며 추석과 설 특집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이번 3회 대회에도 벌써부터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