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배우' 안내상, '보스' 카메오 '코믹 본능' 과시

문연배 기자  |  2011.08.03 08:19


명품배우 안내상이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 카메오 출연한다.

3일 SBS 측에 따르면 안내상은 이날 첫 방송되는 '보스를 지켜라' 1회에서 코믹 살벌한 악덕 사채업자로 출연한다. 안내상은 연출은 맡은 손정현 PD와 지난 2009년 '조강지처클럽'에서 함께한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


지난 7월 중순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안내상은 악덕사채업자로 변신해 최강희를 추행하다 맞는 연기 등을 특유의 익살스럽고도 능청스럽게 선보였다. 최강희뿐만 아니라 촬영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작진 관계자는 "안내상씨가 손정현PD와의 인연덕분에 카메오로 흔쾌히 출연했다"며 "그의 명품연기를 그리워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는 초짜 여비서가 불량 재벌 2세를 보스로 만나 펼치는 달콤살벌한 '불량 재벌 길들이기 프로젝트'로 지성, 최강희, 영웅재중, 왕지혜, 그리고 박영규, 차화연, 김청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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