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배철수 대신 MBC '음악캠프' 임시 DJ

최보란 기자  |  2011.08.03 10:05
배철수(왼쪽)와 장기하 ⓒ사진=송지원 기자 배철수(왼쪽)와 장기하 ⓒ사진=송지원 기자


가수 장기하가 선배 배철수를 대신해 라디오 DJ에 나선다.

장기하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일부터 일주일간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대타 디제이를 맡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해 보렵니다"라고 밝혔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연출자 홍동식 PD는 "배철수가 휴가차 일주일간 자리를 비우게 돼 장기하가 이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장기하가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일주일간 임시 DJ로서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이끌게 된다.

장기하는 지난 6월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으며, 지난해 라디오 20주년 기념 공연에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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