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 3대의문.."5th 준결승 후 바로 파이널?"

하유진 기자  |  2011.08.03 12:03


재능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대국민 오디션 '코리아 갓 탤런트'. 벌써 세 번째 세미파이널을 치르고 앞으로 두 번의 세미파이널과 최종 파이널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 회 다양한 볼거리로 최종 우승자가 누가 될 지에 대한 기대가 점점 더해지는 가운데, '코리아 갓 탤런트' 속에 숨겨진 3대 의문점을 살펴봤다.


지난 1일 '코리아 갓 탤런트' 정종연PD를 만나 의문에 대한 답변을 구했다.

◆세미파이널 무대, 후반부 치를수록 파이널 무대 준비 시간이 없다?


출연자 대부분이 세미파이널과 파이널무대를 함께 준비한다. 이번 주 출연하는 주민정도 만약 파이널에 진출하면, 2주 뒤 파이널이라 함께 준비했다. 지난 주 출연한 마술팀 이스케이프 역시 이미 파이널 무대를 구상했고, 연습만 하면 된다.

◆우승자 혜택 중 하나, 소니뮤직 계약인데...무조건?


'소니뮤직'과 계약은 글로벌 스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다. 최종 파이널 우승자가 계약을 원치 않으면 안 해도 그만이다. 단지 해외 무대에 진출하기를 원한다면 발판이 될 수 있다. '코리아 갓 탤런트'는 '갓 탤런트'의 한국 버전이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고, 소니뮤직 역시 국내에선 약하지만 세계적인 회사이므로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화제 출연자와 같은 조에 속하면 불리할 텐데 대진표는 어떻게 짜나?

최대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비슷한 재능이 같은 조에 속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의외로 화제성과 연관이 낮은 경우도 있다. 두 번째 세미파이널의 아이빅 하모니카 앙상블은 전혀 기사화되지 않았지만, 문자 투표 1위를 했다. 화제성보다 현장 분위기와 생방송을 통해 재능을 얼마나 잘 표출하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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