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편곡자' 돈스파이크, 연인 장연주와 신곡

박영웅 기자  |  2011.08.03 12:08
돈스파이크 장연주 커플 돈스파이크 장연주 커플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중인 가수 김범수의 편곡자로 유명세를 탄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연인 장연주와 신곡을 발표해 화제다.


돈스파이크와 그의 오랜 연인인 가수 장연주는 자신들의 프로젝트 그룹 '러브마켓'의 디지털 싱글 '잠깐만 놀자'를 최근 발표했다.

'잠깐만 놀자'는 장연주가 작사 작곡 노래를 맡았으며, 돈스파이크와 DJ프렉탈이 편곡 및 프로듀싱을 담당한 일렉트로닉 하우스 곡이다.


특히 이 곡은 '기능성 심리치료 음악'이란 주제로 노래를 발표하는 이색적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돈스파이크는 "일탈에 대한 욕구 해소라는 심리 치료 목적으로 만들어진 곡"이라며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돈스파이크 커플의 신곡에 쟁쟁한 음악적 동료들도 힘을 보탰다. 이 곡의 재킷 디자인은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이 맡았고 송원영 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에는 러브마켓의 음악 패밀리인 가수 김조한 김범수 등이 참여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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