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박재범, '불후2'서 '캔디' 완벽 재연

문희준 "16년 만에 '캔디'불러..감회 새롭다"

문완식 기자  |  2011.08.03 17:45


가수 문희준과 박재범이 원조 아이돌그룹 H.O.T의 '캔디'를 무대 위에서 완벽 재연했다.

3일 KBS에 따르면 문희준과 박재범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에서 합동무대를 선보였다.


문희준과 박재범은 H.O.T의 데뷔곡인 '캔디'를 선곡, 문희준이 녹화 전 연습과정부터 적극적으로 박재범을 도왔다.

문희준은 박재범에게 직접 '캔디' 노래의 파트를 가르쳐주고 안무와 표정 등을 직접 시범을 보이며 가르쳤다.


이날 무대에 오른 문희준과 박재범은 '캔디스타일'의 귀여운 원색의상을 입고 등장해 노래를 시작했다.

이어 '캔디'의 대표 춤인 망치 춤과 귀여운 파워레인저 춤까지 함께 선보여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문희준은 "16년 만에 무대에서 다시 '캔디'를 부른다"라며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6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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