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떠난자리, '공남' 시청률 '껑충' 1위

김현록 기자  |  2011.08.04 07:00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시청률이 급등, 수목드라마 정상을 차지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는 17.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8일 방송이 기록한 9.8%에 비해 시청률이 무려 7.2%포인트 껑충 뛰었다.


'공주의 남자'는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표방한 사극 멜로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된 '공주의 남자'는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 분)과 김종서의 아들 승유(박시후 분)의 눈물겨운 이별과 우연한 만남을 그렸다.

한편 이날 첫 방송한 SBS '보스를 지켜라'는 12.6%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첫 출발을 알렸다. MBC '넌 내게 반했어'는 또한 지난 방송보다 2.3%포인트 상승한 7.3%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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