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싱글 '마돈나' 9위로 日오리콘 입성

김관명 기자  |  2011.08.04 07:29


걸그룹 시크릿이 히트곡 '마돈나'의 일본 데뷔 싱글 발매 당일 일본 오리콘차트 9위에 오르며 일본 가요계에 안착했다.

4일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시크릿의 '마돈나'는 발매 당일인 3일 싱글 일간차트에서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9위에 올랐다. 일본 데뷔 앨범 '마돈나'에는 일본어 버전 '마돈나'와 또다른 히트곡 'Ma Boy'가 실렸다.


앞서 지난 7월 도쿄에서 진행된 쇼케이스로 일본 활동을 알린 시크릿은 2PM과 엠블랙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소니뮤직과 손잡고 K-POP 차세대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퍼포먼스에 치중하기보다는 마음에 닿을 수 있는 감성적인 노래와 실력으로 승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년간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등을 히트시킨 시크릿은 국내 인기를 기반으로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당분간 일본 활동에 집중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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