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영, 안과의사와 9월3일 결혼

최보란 기자  |  2011.08.05 08:41
탤런트 윤해영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윤해영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윤해영(39)이 9월 화촉을 밝힌다.

5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윤해영이 오는 9월3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2살 연상의 안과의사 Y씨와 화촉을 밝힌다.


윤해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Y씨는 가수 알렉스를 닮은 '훈남' 안과 병원장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알렉스를 닮은 부드러운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로 정평이 난 인물. 시력교정시술 분야에서 권위가 있으며, 업계에서 알아주는 전문의다.

이 관계자는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조촐하게 치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5년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던 윤해영은 그간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제 2의 연기 전성기를 누려 왔다. 지난 2009년 KBS 드라마 '장화 홍련' 이후 꾸준히 단막극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토크 앤 시티5' MC를 맡아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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