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女버전 미국춤 '해피투게더' 초토화

최보란 기자  |  2011.08.05 08:22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달샤벳 막내 수빈이 여자버전 '미국춤'을 선보였다.

수빈은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여름특집에 출연, 비욘세의 '런 더 월드(Run The World)' 퍼포먼스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수빈은 이날 무릎보호대를 착용하고 등장, 긴 다리가 돋보이는 절도 있는 춤동작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노래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바닥을 기어 다니는 와일드한 춤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키며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 박명수 등 MC들은 물론 함께 출연한 2PM도 수빈의 예상치 못한 강렬한 모습에 깜짝 놀랐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미국춤 여자버전이 탄생했다", "영화 '주온' 같았다", "밀림의 사자인줄 알았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수빈과 함께 출연한 아영도 박명수의 '퐈이야'에 맞춘 호들갑 웨이브 댄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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