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결혼 1년만에 신혼여행 가요~"

김현록 기자  |  2011.08.05 14:27
ⓒ임성균 기자 tjdrbs23@ ⓒ임성균 기자 tjdrbs23@
탤런트 이유리가 결혼 1년만에 드디어 신혼여행을 떠난다.

현재 MBC 주말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황금란 역을 맡아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리는 오는 14일 드라마 종영 이후 8월 말 드디어 기다리던 신혼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지난해 9월 결혼 이후 약 1년만의 신혼여행인 셈이다.


이유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6일 "이유리씨가 결혼 이후 일정이 바빠 그간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했다. 이번 '반짝반짝 빛나는'이 끝나면 광고 촬영 등 밀린 일정을 마무리한 뒤 8월 말께 신혼여행을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혼여행 장소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신혼을 채 즐기지도 못한 채 50부작이 넘는 드라마에 캐스팅돼 밤샘 촬영을 계속해 온 이유리는 덕분에 더 기쁘게 막바지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9월 6일 13살 연상의 전도사와 결혼식을 올린 이유리는 결혼 이후 더욱 연기자로 각광받으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는 뒤바뀐 인생의 주인공 황금란 역을 맡아 모진 악역 연기에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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