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이태권, '아름다운 콘서트'서 통일송 열창

최보란 기자  |  2011.08.05 15:52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주역 백청강, 이태권, 김혜리, 정희주가 한자리에 다시 모인다.

5일 MBC에 따르면 오는 7일 방송되는 '아름다운 콘서트'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특집을 맞아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들이 노래를 부른다.


이들은 한국의 젊은이들을 대표해 '통일을 향해 날다'라는 노래로 통일에 대한 염원을 전했으며, '아름다운 강산', '터', '서울에서 평양까지'로 관객과 하나 된 무대를 선사했다.

'위대한 탄생' 멤버들 외에도 이은미가 '녹턴'과 '서른 즈음에',' 난 원래 이렇게 태어났다'를 관객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미쓰에이, 천상지희, 엠블랙, 티아라 등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으로 더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특별히 자리한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언젠가 통일이 된다면 '아름다운 콘서트'의 주옥같은 음악들이 북녘 땅에도 울리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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