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불후2'서 파격 형광 패션

문완식 기자  |  2011.08.06 11:05


DJ DOC가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DJ DOC는 최근 진행된 '불후의 명곡2' 원조 아이돌 특집 녹화에서 타월지 소재의 현란한 형광컬러가 이색적인 트레이닝룩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들의 복장은 이날 함께한 문희준 손호영 간미연 홍종구 구준엽 중 가장 튀는 패션으로 손꼽혔다는 후문이다.


DJ DOC는 지난 7월 중순 서울 워커힐호텔 야외수영장에서 진행한 풀사이드 파티에서도 파격적인 의상으로 큰 관심을 모으는 등 독특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DJ DOC의 무대의상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일본스타일 전문 남성복 '토모나리' 디자이너는 "DJ DOC를 위한 의상을 생각하다 무대 위에서 톡톡 튈 수 있는 '그린, 핑크, 오렌지의 형광 트레이닝룩'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6일 오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2' 원조 아이돌특집에서 DJ DOC는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DJ DOC는 효린과 '사랑을 아직도 난'이란 곡으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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