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범 기자
MBC '무한도전' 조정 특집 마지막편이 6일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6일 방송한 '무한도전'은 17.9%를 기록했다. 이는 소지섭이 출연했던 지난달 30일 16.1%보다 1.8%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은 6개월 동안 연습했던 조정팀이 경기에서 최선을 다한 꼴찌를 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에 감동을 줬다.
한편 '무한도전'에 이어 이날 MBC '세바퀴' 14.5%,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10.7%, '스타킹' 9.4%, MBC '우리결혼했어요3' 10.1%,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 6.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