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벌써 데뷔 4주년, 팬들에 늘 비타민 되길"

박영웅 기자  |  2011.08.07 11:47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 ⓒ송지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 ⓒ송지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에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데뷔, 아시아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한 소녀시대는 지난 5일 어느덧 데뷔 4년째 되는 날을 맞이했다.


제시카는 7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에 감사의 글을 띄우고 팬들의 축하 메시지에 화답했다. 그는 "벌써 4주년이네요.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라며 "많은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 그리고 우리 소원 생각이 많이 나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멤버들은 말할 것도 없구요. 감사하고 시간을 함께 나누며 좋은 추억 많이많이. 소녀시대 그리고 제 목소리가 여러분께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감사의 글을 남겼다.


팬들은 지난 5일 각종 팬사이트 및 연예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영상, 댓글, 광고를 띄우며 데뷔 4주년을 맞은 아홉 소녀들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들은 "벌써 데뷔 4주년이라니 꿈만 같다" "국내 최고 아이돌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라면서 감격스러워 했다.


해외 팬들도 축하 이벤트를 마련했다.

소녀시대의 대표적인 해외 팬 커뮤니티 '소시파이드'측은 이날 미국 LA 중심가에 10.4mX7.3m 크기의 전광판을 설치, 소녀시대 홍보영상을 띄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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