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보아·카라, 대구육상대회 전야제 무대 선다

윤성열 기자  |  2011.08.07 13:12
가수 보아(시계방향)와 카라, 슈퍼주니어  가수 보아(시계방향)와 카라, 슈퍼주니어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본격 지원사격에 나선다.

7일 2011대구세계육상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신곡 '미스터 심플'(Mr,simple)을 발표한 10인조 남성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는 오는 26일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야제 무대에 올라 대회 성공 유치에 힘을 보탠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5인 걸그룹 카라와 솔로가수 보아도 전야제에 참석, 오랜만에 국내무대에 올라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인기몰이 중인 박정현과 '독도지킴이' 김장훈, 록밴드 크라잉넛도 축하 공연 무대에 오른다.


한편 대규모 음악회 형태로 개최되는 이번 전야제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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