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멘토, 박정현·이승환 확정… 주내 최종발표

길혜성 기자  |  2011.08.08 11:50
박정현(왼쪽)과 이승환 박정현(왼쪽)과 이승환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2'(이하 '위탄2')의 멘토들이 속속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8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9월2일 첫 방송될 '위탄2'는 최근 실력파 가수 이승환을 멘토로 최근 최종 확정 지은데 이어, 이번에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진가를 선보인 박정현을 멘토로 결정했다.


현재 가수 이선희와 윤상도 유력한 멘토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 때 유력한 멘토 후보로 떠올랐던 가수 김장훈은 하반기 예정된 공연들 때문에 합류가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위탄2' 측은 멘토들의 이름을 이번 주 내로 기자간담회 등의 방법을 통해 최종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위탄2'의 서창만 PD는 최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위탄2'는 5명의 멘토 를 섭외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실력파 가수들 및 프로듀서들과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탄'은 시즌 1은 김태원 이은미 신승훈 김윤아 방시혁 등 개성과 실력이 동반된 5명의 뮤지션을 멘토로 선정,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차별화는 두며 멘토 자체로도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에 과연 '위탄2'의 멘토들로는 누가 선정될 지에도 높은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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