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 그룹 빅뱅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노스페이스는 올 하반기부터 그룹 빅뱅을 새 모델로 선정했다. 대중문화를 선도해온 빅뱅은 노스페이스와 함께 아웃도어 정신과 대표적인 제품들을 경험하면서 보다 트렌디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빅뱅은 언제나 열정을 가지고 혁신적인 문화를 이끄는 그룹으로 끊임없이 탐험하는 노스페이스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웃도어의 정신과 스타일이 새롭게 조명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빅뱅은 지난 7월 뉴질랜드에서 TV 캠페인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Never Stop Exploring)'촬영을 진행했다. 영상에는 노스페이스 정신을 통해 '진정한 아웃도어'를 알게 된 빅뱅 멤버들이 노스페이스의 제품을 경험해 보고 함께 한계에 도전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뉴질랜드에서 노스페이스와 함께 떠나는 빅뱅의 영상 및 이미지는 8월 중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