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의 팝핀 여제 주민정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 6일 '코리아 갓 탤런트' 네 번째 세미파이널에 출연한 주민정의 동영상은 유튜브에 오른 지 이틀 만에 조회수 2만 여건을 돌파했다.
주민정은 이날 방송에서 화려한 테크닉이 가미된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혼자서도 완벽하게 무대를 휘어잡는 파워풀한 팝핀 댄스가 현란한 스크린 등의 무대 장치, 효과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한 것. 열광적인 관객들의 환호 속에 시청자 문자 투표 1위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방송 직후 공식 트위터계정에는 "보는 내내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멋있었다", "문외한인 내가 봐도 대한민국 최고의 춤꾼임에 틀림없다" 등의 반응이 일었다. 유튜브에는 "엄청난 재능이다", "그녀가 춤을 추는 동안에는 어떤 효과와 장치도 필요 없었다"라는 전세계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정은 "생각지 못했던 심사위원들의 극찬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도 너무 감사하다"라며 "남은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꼭 파이널에서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끝까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3일 열리는 마지막 세미파이널에는 비바글램 송수정 양대용 박수진 박기훈 김태현 김종완 김민지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