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웃으며 안녕'으로 9일 후속활동 돌입

윤성열 기자  |  2011.08.09 14:52
ⓒ사진=룬 커뮤니케이션 제공 ⓒ사진=룬 커뮤니케이션 제공


가수 알렉스가 후속곡 '웃으며 안녕'으로 다시 돌아왔다.

9일 소속사 플럭서스에 따르면 알렉스는 이날 브라스와 일렉트로닉 총 2가지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된 '웃으며 안녕'의 음원을 공개하고 또 한 번 여심 공략에 나섰다.


'웃으며 안녕'은 얼마 전 종영된 KBS수목극 '로맨스 타운'에 삽입된 곡으로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의 아름다운 멜로디에 알렉스의 건조하면서도 로맨틱한 보이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곡이다.

브라스와 일렉트로닉 버전으로 편곡된 '웃으며 안녕'은 같은 노래지만, 전혀 다른 매력을 담고 있다.


브라스 버전은 원곡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면서 그 위에 브라스를 입혀 더욱 풍부한 사운드로 완성 됐으며, 일렉트로닉 버전은 W&Whale의 멤버 김상훈이 편곡을 맡아 더욱 세련된 음악으로 재탄생 됐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 6월 두 번째 솔로앨범 타이틀곡 '미쳐보려 해도'로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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