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13.5% 자체최고시청률..'백동수' 턱밑 추격

문연배 기자  |  2011.08.10 07:23


MBC 월화극 '계백'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9일 방송된 '계백' 6회는 13.5%(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진(차인표 분)이 결국 살생부를 무왕(최종환 분)에게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독개 수하들에게 붙잡힌 을녀(김혜선)가 칼에 맞아 숨을 거뒀다.

살생부를 획득한 무왕은 왕후자리를 포기하겠다고 나선 사택비(오연수 분)와 팽팽한 기 싸움을 펼쳤다. 무왕에게 살생부를 전한 무진은 한참동안 사경을 헤매다 겨우 깨어나고, 아들 계백(이현우 분)과 함께 속세를 떠나 참회하는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계백에게 검술을 가르쳐 준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무진이 죽지 않아 다행이다", "다음주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이 기대된다", "빠른 전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제 차인표의 연기를 못 봐 아쉽다" 등의 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한편 17일 방송될 '계백' 7회에서는 이서진, 조재현 등 본격적인 성인연기자들의 등장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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