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스마트폰 노예녀, 알고보니 '난장판녀' 친구

하유진 기자  |  2011.08.10 09:57
난장판녀(왼) 스마트폰 노예녀(오른) 난장판녀(왼) 스마트폰 노예녀(오른)


24시간 스마트폰 없인 살지 못하는 스마트폰 노예녀 김민경씨가 앞서 출연했던 난장판녀 이경은씨의 친구로 밝혀졌다.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 이근찬PD는 10일 스타뉴스에 "어제 방송된 스마트폰녀와 난장판녀가 친구다"라고 전했다.


이PD에 따르면 난장판녀 이경은씨는 친구인 김민경씨의 인터뷰 때 따라왔다가 친구보다 더 기막힌 사연으로 먼저 방송됐다.

지난달 19일 오후 방송된 난장판녀는 집을 쓰레기장 방불케 할 정도로 더럽게 지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스마트폰 노예녀 역시 MC들의 질문에도 아랑곳 않고 녹화 내내 스마트폰에만 집중해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일상 속에서도 남자친구와 있을 때 스마트폰에만 집중하고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등 심한 중독 증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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