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지율, 5kg 폭풍감량 '큐티'벗고 '섹시'입다

문연배 기자  |  2011.08.10 09:06


걸그룹 달샤벳의 지율이 '명품쇄골'을 뽐냈다.

10일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율은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블링 블링(Bling Bling)' 발매를 앞두고 5kg을 감량하며 섹시한 이미지를 과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율은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 준비 기간동안 전담 트레이너의 엄격한 지도아래 운동과 철저한 식단조절로 5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지율의 섹시한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을 비롯한 수많은 네티즌들은 지율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워하고 있다.


지율은 데뷔 때부터 매력적인 귀여운 눈웃음으로 달샤벳의 '귀요미'로 불렸고, 지난 4월 '핑크 로켓' 활동 당시에는 만화 곰돌이 푸의 '피글렛' 닮은꼴로 화제가 됐었다.

하지만 이제 지율은 체중감량에 성공해 더 이상 귀여운 동생의 이미지가 아닌 여성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율은 "처음에는 바쁜 스케줄로 체력관리에 소홀해 운동을 시작했다"며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콘셉트에 맞고 좀 더 완벽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더 열심히 했다. 이번 앨범에서 한층 여성스럽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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