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프로듀서 본격 데뷔..13일 앨범 발표

윤성열 기자  |  2011.08.10 14:06
가수 겸 디제이 구준엽 가수 겸 디제이 구준엽


가수 겸 디제이 구준엽(DJ KOO)이 프로듀서로 본격 데뷔했다.

구준엽은 오는 13일 온라인 음악포털사이트 엠넷 등을 통해 새 앨범 '돌아와 리믹스'룰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가수로서가 아닌 디제잉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서 공개한 첫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1999년 발표했던 클론의 '돌아와'를 리믹스한 총 네 곡이 디지털 싱글 형태로 출시된다.

구준엽은 이번 앨범을 통해 최근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전형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본고장 런던에서 직접 믹싱과 마스터링을 완성했다.


구준엽은 "평소 작곡, 편곡을 비롯한 음악적 프로듀싱뿐 만 아니라 퍼포먼스, 스타일링 등 무대에서 펼쳐지는 총체적인 연출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이번 앨범으로 'DJ KOO'라는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준엽의 '돌아와 리믹스'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12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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