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뮤비 여주인공, '살찐 고양이' 누구?

문연배 기자  |  2011.08.10 14:48


래퍼 데프콘의 신곡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범 part.2'의 뮤직비디오의 여자 주인공이 화제다.

10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뮤직비디오 속의 이 여주인공은 '살찐 고양이'를 예명으로 쓰는 신인 여가수로 조만간 데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뛰어난 가창력과 랩 실력을 갖고 있어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여주인공은 지난해 3월 데프콘이 발표한 정규 4집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 part.1'에서 보컬 피처링을 담당했던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과 비교되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당시 구지성은 뮤직 비디오에서 섹시하고 관능적인 모습을 선보였고 이번 뮤직비디오의 '살찐 고양이'는 청순하고 깨끗한 모습을 선보이며 상반된 이미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처음 본 신인인데 눈길을 끈다" "새로운 베이글녀 탄생이다" "가수로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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